몇 달 전에 김영모씨의 '스위트 로드'란 책을 읽고서 전국일주를 할 때 왜 이 책을 들고 가지 않았는지 후회감이 몰려왔었는데 동생이 부천에서도 바움쿠헨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잽싸게 사왔습니다.
지금까지 서울에 나가야만 살 수 있는 줄 알고 나올 때 마다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귀찮다고 안 갔는데 걸어서 15분 거리에서 판다니 당연히 가야죠...[펑]
맛은 상상한 것 보다 질감이 단단하달까... 카스테라처럼 부드럽지는 않은데 대신 카스테라처럼 좀 먹으면 질리는게 아니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게 좋더라구요. 적당히 단게 코코아랑 먹으면 딱 좋달가... ㄲ
대신 가격이 12000원이나 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요. OTL
ps. 4박 5일 휴가 나와서 만화책과 소설만 30권 샀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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